국토교통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추진
전세계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가, 대한민국에 모인다
박영배
pyb@thedrive.co.kr | 2022-02-16 11:51:02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가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를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는 2월 17일(목),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전세계 도심항공교통 사업화를 준비하는 기관이 참여하는 ‘UAM 그랜드 챌린지 코리아’ 참여 설명회(온ㆍ오프라인 병행)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랜드 챌린지(주최/주관 : 국토교통부/한국항공우주연구원)는 상용화를 염두한 신기술과 향후 연구개발 성과물 등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 해보는 대규모 실증사업으로
사업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비도심에서 진행하는 1단계는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고흥)에서 수행되며, 현재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참여 설명회는 실증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ㆍ외 기업들에게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사업참여를 독려하는 그랜드 챌린지의 첫 걸음이다.
참여기관은 국내ㆍ외 잠재적 UAM 운항자, 제작자, 교통관리제공, 버티포트 운영에 관심이 있는 국내 새싹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UAM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실증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도심항공교통의 운용방식, 기준 등은 아직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정부는 이번 실증을 통해 제도화 기준 등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 기관 입장에서는 제도화 시점에 맞춰 사업화를 준비하고, 참여과정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비행, 교통관리 데이터 등을 축적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랜드 챌린지 추진계획을 국내외에 공식발표하고, 참여방법 안내 및 기술정보 교류의 장도 갖는다.
K-UAM 그랜드챌린지 추진계획, 정책로드맵ㆍ운영계획(ConOps 1.0)과의 연계성, UAM 기체ㆍ교통관리서비스ㆍ버티포트 계획 등이 소개된다.
더불어 정부는 그랜드 챌린지 2단계(준도심ㆍ도심)와 연구개발 통합실증(도심환경) 추진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선정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그랜드 챌린지 2단계는 도심지역에서 진행되며, 1단계 성과를 보아가며 이르면 ‘24년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통합실증은 현재 기획단계(‘22.2~)로 올해 예타조사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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