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오너 축제 ‘EV'er-land 2026’ 개최… 500여 명 참여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6-15 11:48:52

▲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전기차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지난 13일 충북 증평군 벨포레 모토아레나에서 ‘EV 오너들의 테마파크’를 주제로 EV'er-land 2026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동호회’ 회원 200명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고객들에게 전동화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기차의 다양한 활용성을 소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6개의 EV 테마존이 조성됐으며,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전기차 전 라인업을 포함한 총 14개 차종이 전시됐다.

 

▲ <출처=현대자동차>

 

아이오닉존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이 전시됐고, 현대 EV존에는 코나 일렉트릭과 캐스퍼 일렉트릭이 소개됐다.

 

제네시스존에는 GV60, GV60 마그마,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을, N존에서는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을 선보였다.

 

또한 PBV존에는 ST1과 포터 일렉트릭, ST1 기반 수요응답교통(DRT) 버스가 전시됐으며, 수소존에서는 넥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출처=현대자동차>

 

전기차의 V2L 기능을 활용해 차량 전력으로 솜사탕을 만드는 체험과 GV60 마그마의 고성능 주행 사운드 감상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현대 N 브랜드의 주행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카트 주행과 레이싱 시뮬레이터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시승 프로그램에서는 아이오닉 5·6·9, 넥쏘, 캐스퍼 일렉트릭, GV60 등 9개 차종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에 동승하는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차종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전기차에 관심 있는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동호회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이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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