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에크발, 스웨덴 국가대표 되기까지..'포기하지 않은 열정'
채나리
auto@thedrive.co.kr | 2019-07-14 11:47:02
오늘 14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똥 싼 남자'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마라토너 미카엘 에크발의 사연이 소개됐다.
하지만 그는 곧 일촉즉발의 상황에 닥치게 되는 데 바로 배탈이 난 것이었다. 그는 고민했다. 화장실에 가야할지, 계속 뛰어야 할지. 그는 결국 트랙 2㎞ 지점에서부터 설사를 하면서 달리기 시작했다. 관중들은 코를 막았고, 다른 선수들 역시 그를 피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는 "한 번 멈추면 다음에 또 힘든 순간마다 멈출것 같았어요. 멈추는 게 습관이 될까봐 달리게 됐습니다"며 완주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21위에 머물렀다. 4만여 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21등은 최상위 권에 속하는 기록이었다. 기록은 1시간9분43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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