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6m ‘르르르’ 뜬다… 현대차, MZ 겨냥 체험 이벤트 진행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5-04 11:27:39

▲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캐릭터 ‘르르르’를 앞세운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5월 한 달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과 경기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르르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르르르’는 현대차가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19년 선보인 SNS 기반 캐릭터다. 2024년 리뉴얼 이후 ‘자동차 회사에 다니지만 차가 없는 뚜벅이’라는 콘셉트로 MZ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온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출처=현대자동차>

 

먼저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서는 서울시 공공행사와 연계한 ‘르르르 X 책읽는 한강공원, 르르르의 시티뚜어’가 열린다. 행사는 5월 2일과 3일에 이어 5일, 16일, 23일에도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높이 6m에 달하는 대형 르르르 에어벌룬 전시를 비롯해 ‘잠 퍼자기 대회’,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와 협업한 리딩존(캠핑 의자존), SNS 팔로우 및 포토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에게는 팝콘과 부채 등 경품도 제공된다.

 

▲ <출처=현대자동차>

 

또한 5월 9일과 10일에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르르르 X 현대 N 페스티벌, N 페스뚜벅’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의 모터스포츠 리그인 현대 N 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한 르르르 영상 상영, 대형 에어벌룬 전시, 체험형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포토 이벤트와 굿즈를 판매하는 스토어도 운영된다.

 

▲ <출처=현대자동차>

 

한편 르르르는 ‘지하철 호선쏭 시리즈’ 등 대중교통 이용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어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르르르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행사와 커뮤니티 중심으로 접점을 넓혀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