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대 판매” 혼다코리아, ‘2026 혼다 슈퍼커브’ 출시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4-06 11:26:39
혼다코리아가 글로벌 스테디셀러 모델인 혼다 슈퍼커브의 2026년형을 출시하고 오는 7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1958년 처음 등장한 슈퍼커브는 혼다 창업주 혼다 소이치로의 철학 아래 개발된 모델로, 현재까지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누적 생산 1억 대를 돌파한 대표 커뮤터다. 국내에서도 2013년 출시 이후 약 5만 5000대가 판매되며 클래식 디자인과 실용성을 인정받아왔다.
혼다 슈퍼커브는 레그 쉴드부터 리어 캐리어까지 이어지는 S자형 실루엣과 언더본 프레임을 적용해 승하차 편의성과 독특한 스타일을 동시에 갖췄다.
740㎜의 낮은 시트고와 안정적인 무게 중심 설계로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으며, 원형 LED 헤드라이트와 클래식한 윙커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외관을 완성한다.
파워트레인은 109㏄ 공랭식 4스트로크 엔진과 자동 원심식 4단 변속기를 탑재했다. 여기에 혼다의 전자제어 연료분사 시스템(PGM-FI)을 적용해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연료 효율과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60㎞/h 정속 주행 기준 66.5㎞/ℓ의 높은 연비를 구현해 도심 커뮤터로서의 경제성을 강조했다.
이번 2026년형 모델에는 전·후륜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CBS)이 기본 적용돼 제동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블랙 컬러에 더해 블루, 옐로우가 추가되며 선택 폭을 넓혔다. 캐스트 휠 트림은 4월 7일 출시되며 가격은 285만 원이다.
오는 5월에는 스포크 휠을 적용한 신규 트림도 출시된다. 해당 모델은 더블 시트를 기본 적용해 2인 승차가 가능하며, 클래식 감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78만 원이며, 그린과 옐로우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슈퍼커브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의 즐거움을 더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2026년형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마트 커뮤터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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