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형 '쏘렌토' 스파이샷…어디가 다른가?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0-08-14 11:23:22
기아차는 지난 3월 신형 쏘렌토를 국내에 공개했지만, 미국형 모델은 아직 현지화 작업 중이다.
이번에 외신 카스쿠프의 카메라에 포착된 쏘렌토 테스트 차량은 위장막으로 가린 채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밸리(Yosemite Valley)에서 시험 주행 중이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출시 전 차량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차체를 위장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미국 사양 쏘렌토는 일부 트림 외엔 국내에서 판매하는 차체와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형 쏘렌토 역시 호랑이 코 그릴과 신형 헤드램프, 통합형 '타이거 아이' LED 주간 주행등이 포함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미국 시장에 특화된 몇 가지 사항을 추가하는 것이다.
카스쿠프는 “이번에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몇 가지 설계 변경이 숨겨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형 모델을 볼 때 단단한 외모를 갖춰 이전 세대 쏘렌토와는 확실히 거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체가 예상하는 미국형 쏘렌토에 탑재될 파워트레인 중 현재 확인된 것은 2가지다. 첫 번째는 1.6L 터보차지 가솔린 4기통으로 44.2kW 전기모터, 1.49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팩을 갖춘 기아차의 새로운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세팅이다.
이는 최고출력 227마력, 최대토크 35kg.m를 내며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한다. 다음은 2.5L T-GDi 엔진으로 277마력, 42kg.m 토크를 내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맞물린다.
한편 신형 쏘렌토는 호주와 유럽 등에선 198마력, 44kg.m 토크를 내는 2.2L 4기통 스마트스트림 디젤을 탑재한 바 있다. 이 엔진은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맞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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