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청년 직무역량 강화 교육 ‘HINT’ 1기 모집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6-15 11:19:41
현대자동차그룹이 청년 대상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청년 직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HINT를 신설하고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HINT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업 주도의 실무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1기 교육 과정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 개발 분야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임베디드 AI’ 트랙과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화를 다루는 ‘제조 지능화’ 트랙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박 3일 합숙 과정으로 시작한 뒤 권역별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과정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직무 교육뿐 아니라 현대차그룹 핵심 생산공장 견학, 실차 기반 교육, 현직자 특강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비 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 기초 소양 교육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전체 교육의 90%를 비수도권에서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인재 육성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7월 3일까지 HIN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서류 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1기 운영 이후 오는 9월경 2기 참가자 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HINT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분야 전문성과 현장 교육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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