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처럼 타는 하이브리드”… 토요타 ‘올 뉴 RAV4’ 사전계약 돌입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5-04 11:14:59
토요타코리아가 새로운 SUV 모델인 올 뉴 RAV4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토요타코리아는 5월 4일부터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올 뉴 RAV4’의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오는 6월 16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AV4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도심형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50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이번 ‘올 뉴 RAV4’는 ‘라이프 이즈 언 어드벤처(Life is an Adventure)’를 콘셉트로, 기존의 강인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모델은 ‘다양화’, ‘전동화’, ‘지능화’를 핵심 개발 키워드로 삼아 진화했다. 고객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총 4개 트림으로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신규 트림인 ‘PHEV GR SPORT’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리드(HEV) 2종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종으로 구성된 전동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RAV4 PHEV’는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와 고출력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EV 모드 주행거리와 출력 성능을 개선했고,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실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RAV4 HEV’는 2.5L 엔진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연비와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주행 성능도 개선됐다. TNGA-K 플랫폼과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고속 안정성과 조향 응답성을 높였으며, 정숙성과 승차감도 향상됐다. 특히 ‘PHEV GR SPORT’ 트림은 전용 서스펜션과 차체 보강, 전용 EPS 세팅 등을 통해 더욱 민첩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안전 및 편의 사양 역시 강화됐다. 최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를 탑재해 인식 및 제어 성능을 개선했으며, 24시간 긴급 호출과 원격 제어 기능을 포함한 ‘토요타 커넥트’를 적용해 커넥티드 경험을 확대했다. 실내에는 12.9인치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문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장비가 적용됐다.
가격은 ▲PHEV GR SPORT 6,180만 원 ▲PHEV XSE 6,160만 원 ▲HEV LIMITED 5,746만 원 ▲HEV XLE 4,927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토요타코리아 관계자는 “올 뉴 RAV4는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차세대 SUV”라며 “특히 GR SPORT 트림을 통해 더욱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전동화 선택지를 확대했다"라고 밝혔다.
사전계약 관련 자세한 정보는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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