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요테어글리, 2층 손님들 1층으로 떨어져..
채나리
auto@thedrive.co.kr | 2019-07-27 11:11:55
광주의 한 클럽 '코요테어글리'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오전 2시39분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클럽 ‘코요테어글리’의 내부 2층 철골·목재 구조물(육안상 높이 4m 가량)이 벽 쪽으로 기울면서 1층 중앙 쪽에 위치한 U자형 바를 덮쳤다.
이로 인해 2층에 있던 손님들은 1층으로 떨어졌고, 1층에서 춤추던 손님들은 구조물 사이에 끼여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2명이 숨졌으며, 열 명의 부상자 중에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이 CCTV를 분석한 결과, 클럽에는 370명 정도가 있었으며 구조물이 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즉,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무너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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