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재규어 F-타입 스파이샷으로 미리 보는 변화
류왕수
auto@thedrive.co.kr | 2019-05-20 11:08:36
그동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해왔던 재규어 F 타입이 완전변경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 출시될 신형 재규어 F 타입으로 예상되는 자동차의 스파이샷이 외신에 포착된 것이다. 스파이샷을 보면 프런트에 커다란 변화를 줬지만, 기존 F 타입의 흔적도 남아 있어 신형 F 타입일 것이라는 예측에 무게가 실린다.
차량 전면의 주요한 변화는 헤드라이트 디자인이다. 현재 F 타입은 수직형의 헤드라이트와 뒤로 넘겨진 형태의 스윕 백 스타일의 후드를 가졌는데, 신형 F 타입은 낮은 후드와 수평형 헤드라이트가 장착됐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 헤드라이트는 사실 재규어의 XE, XJ, F 페이스와 같은 실용적인 차종에 장착되곤 했다. 또한 헤드라이트는 더 날카로운 각도로 디자인됐다.
차체 미드 섹션은 현재 모델을 그대로 옮겨놓아 2+2 시트를 갖춘 F 타입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차량의 뒷부분 역시 기존 모델과 거의 비슷하지만, 테일라이트는 기존 보다 둥근 재규어 E 타입과 유사한 형태로 변했다. 넓게 세팅된 테일 파이프와 대형 디퓨저는 V8로 구동되는 R 모델과 비슷하다.
[ⓒ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