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가 테슬라 위협” 해외서 본 최대 강점은?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 2022-08-04 11:06:34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빠르게 개편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테슬라가 첨단 기술과 인기를 등에 업고 생산량, 판매량에서 독보적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자동차 회사가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며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그중에서도 기아와 현대차는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견제할 브랜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아이오닉 5와 EV6 등을 출시한 두 회사는 모델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에 대해 외신 ‘핫카’는 “현대와 기아의 전기차는 이상적인 디자인으로 교과서에 나올 만하다”면서 “두 회사가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매체는 특히 레트로 디자인에 주목했다. 


“대부분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디자인 요소를 많이 가져오고, 차체도 거의 비슷하게 만든다. 하지만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서 레트로한 80년대 감성을 녹여내며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아 EV6도 고유한 형태와 디자인으로 개성을 지녔다. 평범한 다른 자동차와 구분이 어려운 테슬라와는 다르게 두 회사 전기차는 톡톡 튀는 개성을 보여준다.”

해외에서 주목하는 또 다른 장점은 고유의 전기차 플랫폼이다.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EV6 생산했으며, 18분 만에 급속충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400V와 800V 중 선택 충전이 가능해 거의 모든 충전소, 즉 어떤 곳에서나 충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와 기아가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를 가격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미국에서 테슬라 모델 Y의 가격이 5만 9000달러(약 7720만 원)인 반면, EV6는 4만 900달러(약 5350만 원)부터 시작해 차이가 크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대와 기아는 현재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휩쓸고 있다. 선구적인 디자인과 훌륭한 플랫폼,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이 모든 장점을 고스란히 아이오닉 6가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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