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리무진 실시간…짐승 같은 놈’ 남녀 커플에 손가락질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4-07-16 10:54:58
우리나라 공항 리무진버스에서 앞쪽 시트에 발을 올려놓고 눕다시피 하고 가던 젊은 남녀 커플이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 자유게시판에는 15일 ‘공항리무진 실시간…짐승 같은 놈’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 ‘julioOOO’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공항 리무진에 탑승했는데, 운전석 바로 뒤에 탄 남녀가 운전석 시트에 발을 올려놓고 가는 기가 막힌 꼴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거울에 기사님 머리 위 발이 보이십니까? 저게 사람입니까?”라면서 “어떻게 살았길래 만석인 리무진에서 저렇게 짐승같이 발을 올리고 갈 수 있는 건가요?”라고 비난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첫 이미지일지도 모르는데, 뒤에 앉은 외국인에게 부끄럽습니다”면서 “기사님도 얼마나 기가 막히실까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중에 내릴 때 보니 젊은 남녀 커플인데, 외국인인지 한국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양인이었다”면서 “주변에 폐 안 끼치는 선에서 살짝 올리던지…남이야 어떻든 본인만 생각하는 지독한 이기적인 사람들이 사라지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진이 기사화돼 저 인간들이 보고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글을 쓴 이유를 밝혔다.
글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는 놀랍지도 않아요. 다들 왜 그러시나 정말???”, “바퀴벌레 한 쌍이군요”, “머리가 똥으로 가득 찬 거 같다”, “설마 한국인일까? 외국인이겠지?” 등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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