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회오빠’ 오은주 남편 故이관희 투병 중 결국...
채나리
auto@thedrive.co.kr | 2019-06-25 10:51:18
영화 ‘교회오빠’의 주인공인 고 이관희씨와 오은주씨의 사연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이관희씨는 앞서 다큐멘터리로 많은 이들에게 삶의 이유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들의 이야기는 영화로 다시 만들어져, TV 다큐멘터리에서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 이관희씨는 지난해 세상을 떠났다. 대장암 4기를 판정을 받고 성경의 욥처럼 절망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기독교 신자였으나, 이와 같은 믿음의 자세는 비신자들에게까지도 감동을 안겼다.
첫 딸 출산 후 대장암 4기를 진단 받은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어머니의 죽음을 맞았다. 이들에게 비극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아내까지 혈액암 투병을 시작한 것.
이들의 사연은 친누이의 암선고를 받고 암 환자 커뮤니티에 가입한 이호경 감독에게 포착된다. 그는 이들에게 “이 부부는 제가 아는 한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부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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