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아시아·태평양 총괄에 ‘40년 베테랑’ 데이브 헤이터 선임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1-22 10:35:14
벤틀리모터스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전략적 성장을 이끌 신임 총괄 디렉터로 데이브 헤이터(Dave Hayter)를 선임했다.
벤틀리모터스는 22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중요한 성장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데이브 헤이터 총괄 디렉터를 임명하며 권역 내 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데이브 헤이터 총괄 디렉터는 벤틀리에서 약 40년간 근무한 브랜드 전문가로, 앞으로 벤틀리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조직과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권역 내 주요 시장의 브랜드, 세일즈, 네트워크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또한, 과거 싱가포르와 한국 지사 설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럭셔리 고객층과 시장 변화에 대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축적해 왔다. 중동과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도 리더십 직책을 맡아 신규 시장 개척, 파트너 발굴, 벤틀리 리테일 및 서비스 시설 구축을 주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애프터세일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헤이터는 기존 럭셔리 핵심 시장과 신흥 시장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권역 내 리테일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확장 전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크리스토프 조르주(Christophe Georges) 벤틀리모터스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이사회 멤버는 “데이브 헤이터 총괄 디렉터는 뛰어난 비즈니스 통찰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 그리고 벤틀리 브랜드 가치에 대한 감각을 겸비한 인물”이라며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를 실현하려는 벤틀리의 장기 비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헤이터 총괄 디렉터는 “벤틀리와 함께 성장해 온 입장에서 브랜드의 중요한 전환점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돌아와 비즈니스를 이끌게 돼 영광”이라면서 “역동적인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기술,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진화하는 벤틀리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헤이터 총괄 디렉터는 니코 쿨만(Nico Kuhlmann)의 뒤를 이어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벤틀리모터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장기적 헌신과 차별화된 럭셔리 고객 경험 제공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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