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G80이 이 가격에?” 현대인증중고차, 추석 맞아 200대 할인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9-14 10:32:21

▲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 사업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석을 앞두고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에 나선다.

 

현대인증중고차는 14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BIG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00대 규모로 진행되며,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인기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에는 현대차 그랜저, 팰리세이드, 쏘나타, 아반떼, 투싼, 싼타페 등을 비롯해 제네시스 G80과 GV70 등 주요 모델이 포함된다. 구체적인 할인 대상 차량과 혜택은 현대인증중고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인증중고차는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운전석 시트커버 교체 기획전’도 선보인다.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일부 차량의 출고 전 운전석 시트커버를 현대차 순정 신품으로 교체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중고차 구매 시 사용 흔적이 가장 쉽게 드러나는 운전석 시트의 상품성을 높여 실내 상태를 중요하게 보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해당 기획전은 총 20대 한정으로 운영된다. 차종별로 아반떼 6대, 쏘나타 4대, 그랜저 10대가 준비되고, 준비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인증중고차는 지난 3년 동안 제조사 직영 인증중고차라는 차별성을 앞세워 판매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왔다.

 

세단과 SUV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까지 다양한 차종을 확보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고, 판매량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보증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추가 보증을 제공하는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하며 차량 판매 이후의 서비스 경쟁력도 강화했다.

 

지난 3년간 차종별 누적 판매 비중에서는 그랜저가 현대차 인증중고차 전체 판매의 약 33%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싼타페, 쏘나타, 아반떼, 투싼 등도 꾸준한 판매를 이어갔다. 제네시스에서는 G80의 판매 비중이 약 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GV80과 GV70이 각각 21%, 20%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중고차 구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제조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인증중고차는 제조사가 차량 매입부터 진단, 상품화,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인증중고차 사업이다. 차량은 270여 개 항목에 대한 진단 검사를 거치고, 전담 상품화센터를 통해 제조사 기준에 맞춰 상품화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차량 가격과 상태, 이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별도의 가격 협상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정찰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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