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기화물차 무선충전 등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박영배
pyb@thedrive.co.kr | 2022-03-31 10:24:43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서울특별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쿠팡과 함께 전기 화물차 무선충전 시범사업, 유통물류 환경에 적합한 충전 체계 개발 등을 위해 3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상연재 본점)에서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승용차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더 많은 내연 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전환 할 수 있는 체계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친환경 배송생태계의 본보기를 개발하고 이를 동종 업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은 자사 사업장에서 운영 중인 내연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전환하고, 서울시는 전기화물차 구매 보조금 지급 및 행정사항을 지원한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무선충전 시범사업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무선충전 기반시설’은 배송화물을 전기화물차에 싣는 동안(1~2시간/회)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22kW급 충전기 10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환경부는 충전량, 전기화물차의 운행거리 등 효율성과 경제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다양한 형태(급속·중속 등)의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행거리, 충전량을 분석하여 대당 적정 충전기 대수를 도출하는 시범사업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 운영 효과를 대형물류사에 적극적으로 알려 내연화물차를 전기화물차로 전환하도록 이끄는 등 수송분야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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