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남미 3개국 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박차
윤지현
auto@thedrive.co.kr | 2022-10-27 10:23:30
중남미는 유럽(48개국), 아프리카(45개국) 다음으로 많은 총 29개국의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의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장재훈 사장은 26일(현지시간)부터 5박6일간 바하마 나소, 칠레 산티아고, 파라과이 아순시온 등 3개국 주요 도시를 차례로 방문해 세계박람회 유치국 투표에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최고위급 인사를 만나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등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청사진을 설명하며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한다.
특히 이들 국가들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 성장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감안,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형 친환경 스마트 시티로 도약 중인 부산과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미래지향성을 부각시켜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의 최적지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그룹과 방문 국가간 미래 협력사업 및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도 나선다.
이들 정부에서 추진중인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차 육성 정책 관련 상호 협력 방안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남미 지역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현지 대학 자동차학과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교보재 지원 등 향후 중남미 지역에서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가능성도 협의한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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