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대 판매 돌파한 BYD, 부산 모빌리티쇼서 ‘비장의 기술’ 최초 공개한다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6-10 10:20:34

▲ <출처=BYD>

 

BYD코리아가 오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독자 친환경 기술인 DM-i(Dual Mode-intelligent)를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인다.

 

BYD코리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더 파워 오브 듀얼리티(The Power of Duality)’를 전시 콘셉트로 내세운다. 서로 다른 두 요소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창출한다는 BYD의 기술 철학과 혁신 역량을 담은 메시지로, 한국 시장에서 추구하는 브랜드 비전과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전시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BYD코리아는 최근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단기간 누적 판매 1만 대를 달성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에 지난해 서울모빌리티쇼에 이어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도 참가해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씨라이언 7 <출처=BYD>

 

전시에서는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은 상용 부문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승용 부문의 성과를 조명하는 한편, BYD의 핵심 기술인 DM 기술을 중심으로 친환경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DM 기술은 BYD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배터리 기업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전동화 기술 역량이 집약된 플랫폼이다. BYD는 2008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이후 18년간 기술 개발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800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 씨라이언 7 <출처=BYD>

 

특히 DM-i는 ‘전기차 기반 하이브리드(Electric-First Hybrid)’ 철학을 바탕으로 고효율 엔진과 고성능 전기모터, 배터리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물리적 변속기 없이 전기모터와 엔진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EHS)을 적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부산모빌리티쇼 참가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BYD는 국내 진출 당시와 같은 자세로 친환경차 생태계 발전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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