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스웨덴 고텐버그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 오픈 …폴스타 3로 새로운 디자인 시대 열어
박진희
auto@thedrive.co.kr | 2023-02-24 09:46:09
스웨덴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Nasdaq: PSNY)가 스웨덴 고텐버그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새로운 디자인 스튜디오는 폴스타 본사에서 가까운 토슬란다(Torslanda)의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다.
이 스튜디오는 이탈리아 건축가 로말도 귀골라(Romaldo Giurgola)와 현지 건축가 오베 스발드(Owe Svärd)에 의해 1984년에 완공되어 원래 볼보 건물로 사용됐다. 유서 깊은 옛 건물의 고유한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완전히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태어난 것이다.
폴스타 디자인 총괄 막시밀리안 미소니(Maximilian Missoni) 가 직접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의 디자인 테마와 레이아웃을 작업했다. 그래서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에는 1980년대 건설에 사용된 주요 재료와 세부 사항들이 고품질의 현대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공존하고 있다.
디자인 스튜디오에는 전문 쇼룸, 점토 작업 구역, 재료와 색상 실험실, 강당, 여러 디지털 스튜디오 공간, 사무실, VR 룸 및 회의 공간이 있다.
폴스타 디자인 팀은 이 스튜디오에서 폴스타 프리셉트(Polestar precept)와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Electric roadster concept)에 반영된 폴스타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지속해서 구축할 예정이며, 이는 폴스타 3 생산에도 반영될 계획이다.
한편,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에 담긴 폴스타의 디자인 언어는 폴스타 3에도 적용된다. 폴스타 3는 기존 SUV의 장점은 살리면서, 순수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의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SUV이다.
특히, 폴스타의 핵심 첨단 기술인 공기 역학 기능과 스마트존 및 프론트 에어로 윙으로 강력하고 넓은 스탠스와 낮고 탁 트인 루프라인을 갖춘 폴스타 3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폴스타 3는 가속화되는 전동화 시대 속에서 ‘숨쉬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의 전환을 알리고, 더 나아가 디자이너들에게도 지적인 감각과 함께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켰다.
막시밀리안 미소니는 “첨단 시대에 자동차의 공격성과 스포티함 같은 감정을 표현하기는 매우 쉽다. 하지만 디자인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전달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폴스타 3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정교함을 표현하기 위해 폴스타는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해왔다. 이에 폴스타는 SUV의 본질을 담아내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보여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폴스타 3는 기술력을 반영한 외부 비율과 스포티한 스탠스를 갖추도록 설계됐지만, 긴 차체(4,900mm)와 휠베이스(2,985mm)로 내부 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폴스타 3는 실내 구조의 표면적을 줄이고 모든 탑승자 공간을 늘리면서 더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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