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병원동행, 부산·양산·김해 ‘핫라인 병원동행서비스’ 구축…9월 말 광역서비스 본격화
김소희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9-03 09:43:14
포근병원동행이 부산·양산·김해를 하나의 광역 병원동행서비스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핫라인 병원동행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김해포근병원동행이 공식 오픈해 김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병원동행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지역과 양산지역까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동남권 이용자들의 병원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포근병원동행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동래구, 수영구, 해운대구, 금정구 등 부산지역 15개 구와 기장군, 양산시는 오는 9월 말 그랜드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지역별 지사와 운영체계를 순차적으로 구축해 각 지역의 병원 이용 특성과 이용자 수요에 맞춘 병원동행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양산·김해를 연결하는 광역형 병원동행서비스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핫라인 병원동행서비스’는 이용자의 거주지역과 실제 진료를 받는 병원이 서로 다른 경우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권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김해와 양산에서 부산지역 대형병원을 이용하거나 부산에서 김해·양산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등 지역을 넘어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이용자에게 자택 또는 지정된 장소에서 병원까지의 이동은 물론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약국 이용 및 귀가 과정까지 상황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와 1인 가구, 보호자의 직접적인 동행이 어려운 환자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투석·재활치료·항암치료와 같은 지속적인 병원 방문이 필요한 이용자에게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보호자가 장거리 이동이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동행하기 어려운 경우 전문 병원동행매니저가 이용자를 대신해 병원 이용 과정을 함께함으로써 가족의 시간적·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근병원동행은 지역 내 요양서비스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요양원,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방문센터 등 요양·돌봄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병원 진료가 필요한 어르신과 환자가 보다 체계적으로 병원동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기관과 의료서비스 간 연계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비스 품질을 뒷받침하기 위해 부산·양산·김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병원동행매니저를 약 500여 명 규모로 확대하는 것도 핵심 운영계획이다. 포근병원동행은 단순히 매니저 숫자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병원동행서비스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니저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 시스템을 함께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근병원동행은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해 신원확인, 자격검증, 정기교육, 응급·위급상황 보수교육, 감염환자 관리교육 등을 실시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문 매니저를 이용자에게 최우선 배정하는 원칙을 발표했다. 예상하지 못한 응급상황이나 감염 관련 상황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매니저를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포근병원동행 관계자는 “김해포근병원동행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 15개 구와 기장군, 양산시까지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면서 부산·양산·김해를 연결하는 핫라인 병원동행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요양원과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방문센터 등 지역 돌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약 500명의 전문 병원동행매니저를 확보해 지역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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