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샘, 한글 애정 남달랐다.. 전국 교육계 주름잡았던 힘
김윤기
auto@thedrive.co.kr | 2019-05-07 09:41:17
서한샘 전 국회의원이자 교육자가 지난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75세에 숙환으로 별세한 그는 '한샘학원'으로 90년대 교육계에 큰 변화를 일으켰던 장본인이다. 한샘학원은 인터넷 강의 시대가 도래하기 이전인 90년대에 전국 최대 단과학원으로 불렸다. 그는 또한 한샘출판을 설립해 '한샘국어'를 출판했는데, 이 교재가 고교입시 대표 교재로 쓰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그는 한글 사랑도 남달랐다. 그가 한글 티셔츠 입기 운동을 시작한 건 무려 1986년도부터였다. 당시 영어로 쓰여있는 티셔츠의 뜻을 모른채 입고다니는 학생들을 보며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고, 이후 디자인 공모전을 주최하는 등 한글 티셔츠 운동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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