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0대 중 4대는 타이어 관리 필요”
수민 신
auto@thedrive.co.kr | 2020-09-25 09:37:12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8월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점검 타이어 1,708개 중 40%인 690개의 타이어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안전점검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6%의 타이어가 공기압 과다나 부족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고, 마모가 심해 교체 시기가 지난 타이어가 12%, 외부 충격에 의한 타이어 손상 등 외관상 문제가 있는 타이어가 18%를 차지했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회전저항이 커지고,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된다. 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이 물결을 치는 듯한 현상인 ‘스탠딩 웨이브’가 발생하는 등 파열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높으면 승차감이 나빠지고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으로부터 타이어 손상이 발생될 수 있다. 이에 적정 상태의 공기압을 상시 유지해 타이어의 트레드가 지면에 고르게 접촉되도록 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에서 QR코드를 통한 설문조사한 결과, 본인 차량의 적정 공기압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운전자는 6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월 1회 이상의 적정 점검 주기를 지키고 있는 운전자는 26%에 불과했다.
한국타이어는 안전운행을 위해 월 1회 타이어 공기압 확인, 최소 분기 1회 타이어 안전점검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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