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4.9초·270km/h ‘아테온 R & R 슈팅 브레이크’ 공개

신한수

auto@thedrive.co.kr | 2021-04-28 09:36:14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고성능 모델 ‘아테온 R’과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했다.

두 개의 아테온 R 모델에는 EA888 evo4 엔진 시리즈, 최대 출력 320마력의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탑재된다. 낮은 회전 영역(2000rpm)부터 민첩한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엔진은 고성능 모델들을 위해 개발된 DQ500 타입의 7단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42.8kg.m(42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아테온 R 

 

또한 R 모델에 특화된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 기능이 결합한 새로운 4모션 시스템이 탑재된다. 주행 환경과 설정에 따라 각각의 구동 휠에 가변적으로 엔진 출력을 분배해 후륜으로 전달되는 토크를 0에서 최대 50%까지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특히 고속 코너링에서 차량 민첩성과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R 모델에만 적용되는 레이스 모드를 포함해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적응형 섀시 컨트롤 시스템인 DCC가 기본 탑재됐다. 

 

아테온 R 모델들의 0~100km/h 가속 속도는 4.9초이며 표준 모델의 최대 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20인치 휠과 245/35 타이어 장착 시 270km/h까지 최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아테온 R 슈팅 브레이크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파란색의 R 버튼을 통해 주행 모드를 레이스 모드로 변경하면 전자식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전자식 디퍼렌셜 락 XDS,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새로운 4모션 시스템 그리고 민첩한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통해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아테온 R과 아테온 R 슈팅브레이크는 최대 1016mm 레그룸의 차량 실내 공간과 디지털화된 컨트롤 환경을 갖췄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최대 210km/h까지 부분 자율 주행이 가능한 트래블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현재 유럽 시장에서는 아테온 R 및 아테온 R 슈팅브레이크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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