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수자원·기후변화' 관련 '탄소경영 우수' 세계적 인정받았다
윤지현
auto@thedrive.co.kr | 2022-01-27 09:36:14
기아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CDP 코리아 어워드의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리더십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선, 기아는 이번 평가에서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해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재활용을 돕는 설비를 국내 사업장에 도입해 물 재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엄격한 자체 시스템 구축 및 외부 기관을 통한 측정 결과 분석을 통해 방류 수질도 법적 기준 대비 30% 이내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을 전 사업장에 구축했으며 설비 교체, 공정 최적화, 스마트제어시스템 도입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생산공정에서의 에너지 효율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해외 생산거점인 슬로바키아 공장의 경우 '20년 전체 전력 사용량을 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여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92개국 8,400여개의 기업이 CDP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참여기업은 100여개에 이른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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