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통닭, 쌀 파우더 치킨 기반 메뉴 다각화… 가맹 사업 확장 추진

전하람 기자

auto@thedrive.co.kr | 2026-04-28 09:35:09

 

최근 고물가·고유가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외식업 창업 환경과 매장 운영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유행 메뉴보다는 원재료 구성과 조리 방식, 운영 효율까지 함께 고려하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면서도 일정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창업 선택 기준 역시 보다 현실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홍희통닭은 차별화된 조리 방식과 원재료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운영 기반을 다지며 가맹 사업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희통닭은 밀가루 대신 100% 국내산 쌀 파우더를 활용한 조리법을 적용해 튀김의 기름 부담을 줄이면서 바삭한 식감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메뉴 구성은 대표 메뉴인 쌀치킨을 중심으로 고추쏘핫, 마늘양념, 파닭양념 등 매운맛 계열과 양념 메뉴를 함께 운영하며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해물짬뽕탕, 골뱅이무침, 무뼈닭발 등 사이드 메뉴를 더해 주류와 식사를 병행할 수 있는 형태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국내산 8호 냉장 생닭을 사용하고, 미네랄 숙성 과정을 통해 육질과 풍미의 균일성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품질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운영 효율 측면에서는 본사 직영 생산 공장을 기반으로 소스와 파우더, 닭 가공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재료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매장별 조리 편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의 진입 부담을 고려해 ‘업종 변경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 중이다. 기존 매장의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간판 시안과 로고, 내부 홍보물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초기 비용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상권과 매장 형태에 따라 메뉴 구성과 운영 방식 역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희통닭 관계자는 “원재료와 조리 방식, 운영 구조까지 균형 있게 고려한 매장 형태를 기반으로 가맹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며 “창업 환경 변화에 맞춰 실질적인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드라이브 / 전하람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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