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A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공개
신한수
auto@thedrive.co.kr | 2021-06-10 09:29:3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차원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을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MBUX 하이퍼스크린에는 학습이 가능한 AI가 탑재되어 차량 내 각종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제로-레이어’를 통해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자주 쓰는 기능의 아이콘을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배치하여, 사용자별 맞춤형 UI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이나 전화, 엔터테인먼트 등 탑승자별로 사용 빈도가 높은 프로그램들을 가장 상위 메뉴에 배치하거나, 탑승자가 겨울철에 정기적으로 온열 마사지 기능을 사용한다면, 겨울철 온도가 낮아졌을 때 자동으로 온열 마사지를 켜는 것을 제안한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동승석에 탑재된 별도의 디스플레이 및 제어 장치를 통해 동승자에게도 어시스턴트가 되어준다. 운전자 외에도 동승자까지 총 7개의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어 차량 탑승 시 나의 프로필을 불러오는 것만으로 맞춤형 셋팅을 신속하게 불러올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EQ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화와 혁신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와 CES를 통해 공개된 MBUX 하이퍼스크린은 국내에는 오는 연말 공식 출시될 메르세데스-EQ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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