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LS일렉트릭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개발 협력
수민 신
auto@thedrive.co.kr | 2020-12-09 09:26:50
현대자동차와 LS일렉트릭이 수소연료전지 기반 발전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와 수소사회 조기 구현에 앞장선다.
이번 MOU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와 최근 연료전지 기반 발전사업을 확대하려는 LS일렉트릭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MOU를 계기로 양사는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는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기술지원을, LS일렉트릭은 발전시스템 제작 및 통합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양사는 해당 발전 설비의 실증을 거쳐, 오는 2021년 시범사업용 발전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발전시스템 시장 확대 등 수소사회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은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승용차, 상용차뿐 아니라 선박과 열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본격 확대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현대차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완성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전력 수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향후 글로벌 전력시장에도 해당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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