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앱 첫차, 2월 중고차 시세 급락 모델 발표 “더 뉴 QM6, 3년 사이 반값 됐다”
박진희
auto@thedrive.co.kr | 2023-02-07 08:12:57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에서 2023년 2월 주요 중고차 모델의 급락 순위와 시세를 공개했다.
현재 2월 시세 낙폭이 가장 가파른 것은 르노코리아의 더 뉴 QM6로 한 달 사이 5.1% 하락했다. 중고 더 뉴 QM6는 최저 1,650만 원부터 거래되고 있으며, 신차 출고가와 비교하면 약 50% 저렴한 수준이다. 이는 제조사의 잦은 할인 프로모션과 정비 편의성이 뛰어난 국산 타 브랜드 중고차로 수요가 분산된 것이 단시간 내 시세 급락의 원인으로 해석된다.
뒤이어 기아의 신형 카니발과 더 뉴 쏘렌토가 4%대로 나란히 하락했다. 모두 신차 출고 지연으로 인해 작년 한 해 가격 역전 현상이 벌어졌던 인기 모델이지만 최근 한 달간 신형 카니발은 평균 171만 원, 더 뉴 쏘렌토는 평균 107만 원 떨어져 다소 위축된 모양새다. 특히 신형 카니발의 중고가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시세에서 최대 5,150만 원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그보다 560만 원 낮은 4,590만 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그쳤다.
이외에도 국산 세단 부문에서는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가 3.0% 떨어져 전월 대비 평균 115만 원씩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올 뉴 아반떼(CN7)는 2.0% 떨어졌다. 신형 그랜저 출시 및 아반떼 페이스리프트가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전 모델 시세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한편 아우디 A6 5세대가 수입차 중 유일하게 급락 모델에 선정됐다. 신차 가격이 약 6,500만 원에 달하는 A6 5세대는 전월 대비 3.4% 떨어져 최저 3,8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리 보증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42%에 달하는 감가율이 적용됐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auto@thedrive.co.kr
[ⓒ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