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재정 상태 문제 이유로 바이튼과 파트너십 중단
황선표
auto@thedrive.co.kr | 2021-09-16 09:07:36
애플 아이폰 위탁생산 업체로 잘 알려진 대만 폭스콘이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튼과의 파트너십을 중단했다.
폭스콘과 바이튼 양측은 올해 1월 전기차 개발 및 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2022년 1분기부터 전기 SUV 'M-바이트'를 양산하기로 합의했다. 바이튼은 당시 폭스콘에게 긴급자금 2억 달러(한화 2100억원)를 수혈받고, 경영정상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M-바이트는 당초 중국 난징에 마련된 바이튼 공장과 한국GM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 등에서 양산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사실상 무산된 바 있다. 바이튼은 경영악화를 이유로 작년 6월부터 중국 공장 폐쇄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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