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디지털 교통신호정보 활용한 합동 시연회 개최
황선표
auto@thedrive.co.kr | 2021-11-24 10:03:55
도로교통공단은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서비스의 실증을 통해 공단에서 구축한 신호정보 수집 및 제공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22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인근 도로에서 합동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채홍호 대구광역시 부시장, 김진표 대구경찰청장,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아이나비,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스프링클라우드, ㈜이모션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공단은 앞서 지난해 대구 수성 알파시티에서 신호정보를 활용하여 자율주행차의 교차로 전방향 주행을 성공시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공단과 대구시는 미래 교통인프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전역의 실시간 신호정보를 개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정체 발생 시 현장 경찰관의 수동 제어 상황에서도 자율주행차가 디지털로 교통신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보호좌회전 정보도 제공하여, 자율주행차가 해당 정보를 이용해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계속해서 신호정보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나비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스프링클라우드, ㈜이모션은 대구의 실시간 신호정보를 이용하여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내비게이션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 시연회를 통해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자율주행차가 다닐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으며, 조만간 일반운전자들도 실시간 신호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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