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S-클래스’ 출시…1억 4060만 원~

신한수

auto@thedrive.co.kr | 2021-04-28 09:03:0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공개했다.

더 뉴 S-클래스에는 디지털 라이트가 최초로 적용됐다. 헤드램프당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루어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이 적용된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는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한다.
 

 

이 밖에도 차량 전면에는 다목적 카메라, AR 내비게이션 카메라, 360도 전면 카메라 및 중장거리 레이더를 포함한 첨단 요소들을 탑재했으며, 크롬으로 둘러싸인 전면 라디에이터와 대형 공기 흡입구는 전면부 인상에 강한 개성을 부여한다.

더 뉴 S-클래스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으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 세단 형태를 보여준다. 캐릭터 라인은 측면을 따라 크게 축소되었고 측면의 크롬 장식은 길이감을 강조한다.  

 

 

더 뉴 S-클래스의 실내는 최고급 소재와 함께 디지털 요소를 강화했으며 이전 모델 대비 스탠다드 휠베이스는 81mm, 롱 휠베이스는 51mm가 증가해 더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는 차량과 편의 기능을 한층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운전석의 12.3인치 3D 계기반은 주행 중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내장된 카메라로 운전자의 눈꺼풀 움직임을 모니터링해 시속 20km 이상으로 주행 시 위험이 감지되면 시각 및 음향 경고 신호를 통해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가 탑재되어,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음성 명령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선루프와 창문 여닫기 등 음성명령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도 다양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후륜 구동과 사륜 구동,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 더 뉴 S 350 d, 더 뉴 S 400 d 4MATIC, 더 뉴 S 500 4MATIC, 더 뉴 S 580 4MATIC, 4종의 엔진 라인업을 우선 출시한다.

먼저, 3.0리터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더 뉴 S 350 d와 더 뉴 S 400 d 4MATIC은 각각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2kg.m과 최고 출력 330마력, 최대 토크 71.4kg.m를 발휘한다.

더 뉴 S 500 4MATIC은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435마력, 최대 토크 53.0kg.m을 발휘하며,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적용되어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가 추가적으로 22마력의 힘을 더해준다.

더 뉴 S 580 4MATIC은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 M176을 탑재했다. 이너-V에 위치한 두 개의 터보차저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 및 지능형 실린더 차단 기능을 통해 최고 출력 503마력, 최대 토크 71.4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추가적으로 20마력의 힘을 더해준다.
 

 

더 뉴 S-클래스는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 탑재되었으며,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시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뒷좌석 에어백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해 안정성 및 편의성을 확보했다.

더 뉴 S 350 d의 가격은 1억 4060만원, 더 뉴 400 d 4MATIC의 가격은 1억 6060만원, 더 뉴 S 500 4MATIC의 가격은 1억 8860만원, 더 뉴 580 4MATIC의 가격은 2억 1860만원이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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