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시장 친환경차 트렌드, 내연기관차 인기도 '여전'
윤지현
auto@thedrive.co.kr | 2022-11-29 08:48:20
엔카닷컴 빅데이터에 따르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의 구매 비중은 아직 적지만, 소비자 검색과 구매 문의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가솔린과 디젤차 거래 비중은 여전히 높지만, 검색량과 구매 문의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올해 전기차 모바일 검색량이 1월 대비 10월 20% 상승했으며, 구매 문의는 69%로 크게 높아졌다. 하이브리드차 모바일 검색량은 13%, 구매 문의는 9% 증가했다. 디젤차 모바일 검색량과 구매 문의는 각각 31%, 8% 감소했으며, 가솔린 모바일 검색량은 13% 상승, 구매 문의는 3% 하락했다. LPG차 검색량은 9%, 구매문의는 1% 증가했다.
이는 현재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로 전환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친환경 중고차의 구매가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검색과 문의 데이터를 보면 내연기관차 관심은 줄고 친환경차 관심은 높아지고 있어, 점차적으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의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소비자 관심이 지속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아직 내연기관차 구매가 주를 이루지만, 앞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의 점유율이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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