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티비유 '맞손', "차량간 급속충전 기반 에너지 거래 도입할 것"
윤지현
auto@thedrive.co.kr | 2022-11-21 09:52:04
차량간 급속 충전은 현재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는 전기차의 차량간 급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차량 내부 시스템을 활용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시 차량간 충/방전이 가능하게 한다.
티비유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배리'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아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충전 수요공급 매칭 최적화 알고리즘, 충전소 운영 효율 예측 서비스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특화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거래가 플랫폼 비즈니스로 확장될 경우 개인은 차량에 잔존하는 전력 재판매를 통해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충전사업자는 구독형 서비스를, 택시 및 렌터카 업체는 유휴시간을 활용한 수익 모델 추가 확보가 가능하다. 최종 소비자는 충전인프라 설치, 충전을 위한 이동 및 대기시간이 필요 없어 전기차 활용에 큰 제약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와 티비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소유 고객의 체감 충전시간 경감 ▲전력 재판매를 통한 수익 모델 확보 ▲에너지 시장 활성화 대비한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성 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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