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年매출 2조원 돌파…”재고 관리·이커머스 증대 효과"
박진희
auto@thedrive.co.kr | 2023-02-13 07:33:42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2년 연간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연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조 177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케이카 판매량 증대 주요인은 빅데이터가 응축된 프라이싱 및 재고 관리·수요예측 시스템을 기반으로, 판매 회전율이 높은 차량 위주로 재고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는 등 철저한 재고 관리를 통해 평균 재고 회전일수를 30일대로 유지한 결과다.
온라인 비대면 기반의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한 것도 한몫했다. 이를 통해 지난 4분기 케이카 전체 판매대수 중 내차사기 홈서비스 비중은 50.4%로, 분기 최초로 50%를 돌파한 실적을 거뒀다.
반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6% 감소했다. 고물가, 고금리 등 시장 상황에 따른 수요 하락으로 인해 전반적 중고차 시세 하락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케이카는 직영점 보상판매나 내차팔기 홈서비스 등 케이카 자체 매입 비중을 높여 대당 마진을 높이는 수익성 개선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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