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입추, 말복 보다 먼저 온 이유?
채나리
auto@thedrive.co.kr | 2019-08-08 07:20:01
입추가 왔다.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는 13번째 절기다.
복날은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뉜다.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세 날을 의미한다. 초복은 24절기 중 하나로 하지로부터 3번째 경일, 중복은 하지로부터 4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로 알려져 있다.
경일이란 천간의 10간과 지지의 12지가 만나 60개의 갑자를 만들 때 앞글자가 10간의 경으로 시작하는 때를 의미한다. 천간은 10개이기 때문에 다음 경일이 오기까지 10일이 걸린다.
초복과 중복은 10일 차이가 나지만 말복은 입추의 시작으로부터 첫 번째 경일이기 때문에 중복과 말복은 매해 달라진다. 올해 말복은 8월 11일로 3일 후다.
입추가 가을을 시작하는 절기지만, 늦더위가 이어진다. 하지만 밤에는 한층 시원해진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처서 즈음이 돼야 날씨가 시원해졌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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