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넥쏘 FCV 美스펙 공개…1회 충전 569km

NewCars / 조창현 기자 / 2018-10-11 2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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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미국 시장에 출시될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2019년형 넥쏘의 스펙이 공개됐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캘리포니아 남부 2개 대리점에서 넥쏘를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새로운 넥쏘는 현대차의 최신 수소차 기술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블루(Blue)와 리미티드(Limited) 2개 버전을 미국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블루는 기본 모델로 17인치 합금 휠을 탑재한다. 리미티드(Nexo Limited)는 19인치 휠을 장착할 예정이다. 또한 선루프, 파워 리프트게이트와 스마트 원격 주차 보조장치도 적용한다.

 

기타 편의장치로는 1열 난방/통풍 시트,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있다. 또한 8채널 앰프, 특수 스피커 및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갖춘 크렐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눈여겨볼 부분은 163마력, 120kW 출력과 394Nm의 토크를 생산하는 파워트레인이다. 가속력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까지 9.5초에 도달한다. 뛰어다고 하기엔 힘들지만, 12.5초가 걸리는 투싼 연료전지차에 비해 개선된 모습이다. 

 

보급형 넥쏘 블루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380마일(611km)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리미티드는 1회 충전에 354마일(569km)을 달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넥쏘 제조에 콩기름 폴리우레탄 페인트, 대나무 바이오 섬유,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카 등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넥쏘는 전방 충돌회피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및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블라인드 스팟 뷰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및 리어 크로스 트래픽 충돌 방지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넥쏘는 새로운 차선 추종 시스템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자동으로 차선 중앙을 유지하면서 최대 시속 90마일(144km / h)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선 보조 시스템 외에도 넥쏘는 새로운 사각지대 충돌 방지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켰을 때 차량이 사각지대에 있음을 감지하면 넥쏘는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조향 보정 기능'을 제공한다.

 

조창현 기자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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