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가상각이 ‘급락 vs 급등’하는 車 TOP 20

NewCars / 조채완 기자 / 2019-09-09 18: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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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구입하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일어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심한 차는 매년 수천만 원씩 손해를 보기도 한다. 

미국자동차협회(AAA)가 지난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감가상각으로 인해 신차 소유자는 매년 평균 3000달러 이상을 잃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감가상각이 높은 모델과 낮은 모델은 어떤 것이 있을까? 외신 핫카는 감가상각이 큰 모델과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증가하는 모델 각각 10대를 선정했다. 

# 감가상각이 심한 차 (손해 보는 차)  


10. 닛산 리프 
리프는 5년간 무려 71.1%나 감가상각이 된다고 한다. 전기자동차의 신차 출시가 빨라지면서 과거 모델의 감가상각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9. 기아 카덴자 
감가상각 높은 경우 중 하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을 때이다. 카덴차는 ‘참 괜찮은 차’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모델에 비해 4000만 원대의 가격은 다소 높다는 평이다. 



8. 현대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평기기관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지만, 그에 비해 판매량은 낮은 브랜드다. 브랜드 인지도가 없는 것이 낮은 인기로 이어졌고, 이것이 감가상각이 높은 이유가 됐다. 



7. GMC 유콘 
유콘은 SUV 중에서 가장 높은 감가상각을 보이는 모델이다. 유콘 XL은 5년간 가치가 61.3%나 떨어진다.

 


6. 쉐보레 볼트 
앞서 언급했듯이 전기 혹은 하이브리드 모델은 감가상각이 더욱 급하게 떨어진다. 실제로 쉐보레 볼트는 5년에 71.2%나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5. 링컨 MKS 
2016년형 MKZ는 한 해 동안 무려 34.5%나 가치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링컨이 이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도 놀랄 일은 아니다. 

 


4. 아우디 세단 
감가상각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은 바로 수리에 관한 부분이다. 컨슈머 리포트는 아우디에 대해 “자동차 서비스계의 싱크홀”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3.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E 클래스는 5년 만에 가치가 67.2%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매 당시 $51,400~ $102,370(6138만~1억 2225만 원)이었던 2014년형 모델의 경우 현재 $21,701~$53,879(2591~6434만원)에 팔리고 있다.



2. BMW 5시리즈 
5시리즈는 3년 만에 가치가 52.6%나 떨어진다. 아마존 닷컴의 2018년 조사에서도 5년 안에 67.3%가 감소했다.  

 

 

1. BMW SUV 
BMW 소유주에겐 슬픈 소식이지만 BMW SUV 모델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빠르고 큰 폭으로 떨어진다. X1과 X3, X5, X6의 5년간 감가상각은 각각 62.9%, 64%, 65.6%, 62.7%가 감소했다.. 아이씨카는 “BMW의 높은 수리비가 감가상각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감가상각 적은 차 (이익인 차) 



10. 2008~2009년형 폰티악 G8 GXP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2008~2009 폰티악 G8 GXP는 진정한 클래식카로 평가된다. 수집가들은 이 모델이 작년에 비해 8%가 더 올랐다고 보고 있으며, 이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9. 2004~2005 닷지 램 SRT 10 
닷지 램 SRT 10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만 생산된 트럭으로, 비교적 짧은 화물칸과 8.3리터의 바이퍼(Viper) V10 엔진을 장착한 독특한 모델이다. 양호한 상태의 SRT 10은 현재 $45,000(5372만원)에 거래된다. 



8. 1984~1993 메르세데스 벤츠 190 
1984~1993년형 벤츠 190은 인정할 만한 위치에 오른 차량이다. 이 차는 전반적으로 관심이 높고 거래 가격도 해마다 오른다.  

 


7. 1996 쉐보레 콜벳 그랜드 스포츠 
1996년 쉐보레 콜벳 그랜드 스포츠는 코르벳 C4세대의 마지막 모델이다. 330마력, 46.96kg.m의 LT4 5.7리터 V8 엔진을 탑재했고, 최고 속도는 시속 270km이다. 이 차는 단 1000대만 제작이 됐기 때문에 현재 $36,100~$49,500(4310만~5910만원)에 거래된다. 



6. 1976 포르쉐 912 E 
1976 포르쉐 912 E는 그 해에 유일한 모델이기 때문에 가치가 매우 높다. 단 2099대만 제작돼 원래 $10,845(1294만원)였던 이 모델은 현재 $32,500달러(3880만원)의 가치가 있다. 



5. 1998 포르쉐 911 터보 S 
1998년형 포르쉐 911 터보 S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인상적인 공랭식 911 차량 중 하나다. 최대 282마력의 6기통 엔진을 자랑한다. 1998년형 911 터보 S는 2017년 4억 3637만원에 거래됐으며, 올해는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4. 1963 메르세데스 벤츠 300SL 
1963년형 벤츠 300SL은 핫 로드스터와 걸 윙 도어 쿠페 두 가지 스타일로 나왔다. 로드스터의 경우 당시 가격은 $11,099(1324만원)였지만, 현재 $1,470,300(17억 5509만원)의 가치가 있다.



3. 1984 피닌파리나 아주라 
타임지는 1984년을 ‘여피(Yuppie 도시에 사는 젊은 전문직 종사자)의 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세르히오 피닌파리나는 여피에 딱 맞는 스포츠카인 아주라를 출시했다. 1984년형 아주라는 3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14,995달러(1790만원)에 팔린다.  

 


2. 1990~1998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1990~1998년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를 생산하는 동안, 이 자동차 회사는 세 번의 소유권이 바뀌었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 디아블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자동차라는 평판을 얻었다. 이 모델은 당시 $239,000(2억 8546만원)에 판매됐다. 하지만 현재는 $2,409,000(28억 6656만원)의 가치가 있다. 



1. 1957 페라리 410 슈퍼아메리카 SIII 
1957년형 페라리 410 슈퍼아메리카 SIII는 4.9리터 램프레디 V12 엔진을 자랑하며, 6,000rpm에서 340마력을 낼 수 있다. 최고속도는 241km이며, 현재 $3,009,000(35억 8350만원)의 가치가 있다.더 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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