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SUV’ 캐딜락 장갑 XT6 공개

신차 / 조채완 기자 / 2020-08-03 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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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탄 전문 업체 애드 아머(AddArmor)가 만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 2020 XT6가 공개됐다. 

이 업체는 과거 방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제작한 바 있으며, 아우디 RS7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장갑차로 개조하기도 했다. 

애드 아머의 XT6는 기본적으로 유리창을 모두 방탄 및 탄도 유리로 대체한다. 원치 않는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자 지정 탄도 보호 패널은 각 도어와 해치 내부에 장착된다. 탄도 보호 패널들은 경량 합성 래미네이트로 만들어지는데, 애드 아머는 탄도강보다 60% 가볍고 10배 더 강하다고 한다. 또한 펑크에도 최대 80km를 달릴 수 런플랫 타이어를 갖추고 있다. 

 

애드 아머 CEO 피트 블레이버(Pete Blaber)는 “사람들은 장갑차 하면 크고 비싸다는 생각을 먼저 한다”면서 “우리의 새로운 애드 아머 XT6는 그 생각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자동차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이라며 “도로에서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싶다”라고 했다.

그는 특히 XT6가 편안한 인테리어를 갖춘 강력한 차량이라는 점에서 기갑 차량으로 전환하기에 완벽한 SUV였다고 설명했다.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애드 아머가 손 본 XT6는 310마력, 37kg.m 토크의 3.6리터 V6 엔진을 장착했다. XT6에 제공되는 안전시스템으론 전방 보행자 제동시스템, 야간시력모드,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전후방 충돌경보를 포함한다.

장갑 XT6의 가격은 약 8만 달러(95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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