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 대담한 스파이샷, 크고 과감한 그릴 눈길

NewCars / 김다영 기자 / 2019-08-23 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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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얇은 위장막을 쓴 채 테스트 중인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얇아진 위장막으로 프런트 페시아를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 차량에서는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완전히 노출됐으며, 하단 그릴의 세부사항까지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면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헤드라이트가 현재 모델보다 더욱 날렵해져서 그릴과 가까워졌다는 점이다.

그릴은 끝이 둥근 사다리꼴 모양으로 꼼꼼하게 채워진 모습이다. 그 결과 현재 모델보다 더욱 커 보이고 크롬 베젤은 더 두꺼워 보인다.

이는 최근 고급 브랜드 차량의 많은 모델들이 그릴을 두드러지게 디자인하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범퍼의 경우 메르세데스가 최근 선호하는 디자인인 도그 본(dog bone) 형태의 하부 그릴도 확인되며, 현재 모델보다 더 많은 슬래트가 있는 모습이다. 



내부와 후면의 경우 드러난 부분이 그리 많지는 않다. 손잡이는 네모난 모양으로 위장이 된 것으로 보아 팝 아웃(pop-out) 타입으로 예상된다.

후면으로 시선을 옮기면 CLS와 CLA 클래스에서 영감을 받은 듯 트렁크와 리어 범퍼는 폭이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다. 테일라이트의 경우 가려지긴 했지만 얇고 넓은 모습이다.

S클래스 테스트 차량의 위장이 가벼워진 만큼 S클래스의 정식 공개도 곧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들은 차세대 S클래스가 외부 디자인은 상당히 클래식하면서도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내부는 첨단 기술을 강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내 1열 중앙에는 터치 방식의 인포테인먼트 및 실내 온도 조절을 위한 대형 스크린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벨 3 반자동 운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진은 기본 터보차저 6기통 엔진에 옵션으로 트윈 터보 4.0리터 8기통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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