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닛산 캐시카이 위탁생산 계약 최종 무산

AutoInside / 수민 신 기자 / 2019-10-23 1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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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의 닛산 캐시카이 위탁생산 계획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협력사에 그동안 추진해온 닛산 캐시카이의 후속 모델에 대한 위탁생산이 무산됐다는 공문을 전달했다.

앞서 르노삼성은 연간 13만대의 물량에 달하는 일본의 닛산 캐시카이 후속 모델의 위탁생산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고임금과 노사분규 장기화 등으로 공장의 생산성이 떨어지면서 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르노삼성의 생산절벽 우려가 커지고 있다. 르노삼성 부산공장 전체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던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 물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현재 연간 21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의 가동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향후 출시 예정인 크로스오버 차량 XM3의 유럽 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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