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역동적인 CUV” 현대차 ‘비전 T’ 콘셉트 영상

자동차 뉴스 / 조채완 기자 / 2020-06-30 14: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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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해 11월 미국 LA오토쇼에서 ‘비전 T(Vision T)’ 콘셉트를 공개해 차세대 투싼에 대한 힌트를 보여줬다. 비전 T는 ‘감각적인 스포티함’이라고 하는 현대차 디자인 언어의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 현대차는 '비전 T' 콘셉트 외관에 관한 세부적인 설명을 담은 영상을 최근에 공개해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가 출연해 콘셉트의 새로운 통찰력을 공유하는 워크 어라운드 비디오다. 

 


영상에서 알 수 있듯 '비전 T'는 날카로운 각도와 스포티한 차체, 각선미가 특징이다. 영상을 확인한 외신 카스쿠프(Carscoops)는 “비전 T는 정말 특별해 보인다”면서 “일반적인 콤팩트 크로스오버였던 투싼과는 전혀 닮지 않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새로운 4세대 투싼은 비전 T 콘셉트의 많은 부분을 반영해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엽 전무는 영상에서 콘셉트카 디자인의 핵심 특징, 즉 역동적인 건축, 날카로운 모서리, 직선,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라고 불리는 기하학적 디자인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깎아놓은 듯한 표면, 면과 선의 조화, 날카롭고 기하학적인 가장자리가 눈길을 끈다. 

이 전무는 차량의 아키텍처를 단단한 물체에 부딪혀 산산조각 난 광물이나 결정체에 비유한다. 또한 차량이 움직일 때 흡기구 플랩도 함께 작동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기계가 아닌 ‘살아있는 동물’ 같다고 표현한다.  

 


그는 “우리는 비전 T를 가장 전위적이고 스포티하고 신선한 CUV로 만들고 싶다”면서 “비전 T는 우리가 소개하고 싶었던 비전으로 가장 역동적인 CUV”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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