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N’ 美 판매 확정…파워트레인 및 사양은?

신차 / 김다영 기자 / 2021-01-18 13:38:06
  • 카카오톡 보내기



현대차가 고성능 코나 N을 올해 말 미국 시장에 출시하기로 확정하고, 트위터 계정(@Hyundai USA)을 통해 벨로스터 N과 함께 트랙을 달리는 코나 N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써 코나 N은 벨로스터와 엘란트라(아반떼)에 이은 세 번째 고성능 N 모델이 된다. 그렇다면 미국에 출시될 소형 크로스오버 코나 N은 어떤 성능과 사양을 갖췄을까?

코나 N은 벨로스터 N과 동일한 터보차저 2.0리터 인라인 4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최고출력은 275마력, 최대토크는 35kg.m을 발휘한다. 하지만 벨로스터와 달리 코나 N은 기본 6단 수동변속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2021 벨로스터 N에 추가된 8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나 N이 전륜구동인지, 사륜구동 모델인지에 관해선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코나 N이 벨로스터 N과 비슷한 성능을 발휘한다면, 상당히 빠른 SUV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언론 카 카앤드라이버(Caranddirver)는 “듀얼 클러치 벨로스터 N의 경우 0-96km/h를 4.9초에 가속했는데, 코나 N도 비슷한 성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차는 코나 N이 론치 컨트롤을 갖추며, 벨로스터 N과 유사한 배기 사운드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코나 N의 외관은 N 모델인 만큼 보다 공격적인 차체 키트, 대형 휠 및 타이어, 리어 스포일러, 트윈 배기 팁 등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보다 단단한 N 배지의 스포츠 시트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코나 N은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 뒤, 올해 말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N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후 2022년형 투싼 N을 추가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