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클래스도 전기차로 ‘EQG 580·EQG 560’

신차 / 박도훈 기자 / 2021-04-06 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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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새로운 G클래스 순수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벤츠가 지난 1일 유럽연합지적재산권사무소(EUIPO)에 특허를 출원하면서 G클래스 전기차 버전을 개발 소식이 알려졌다. 

벤츠는 이번에 EQG 580과 EQG 560이라는 이름의 특허를 신청했다. 이들 모델에 대한 공식적인 세부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곧 출시 예정인 EQS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갖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EQG 580에는 사륜구동을 제공하는 전기모터가 앞뒤에 장착되고, 앞뒤 차축 사이에 지속적으로 전력을 분배하는 토크 시프트 기능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EQS의 580 파워트레인은 516마력, 84kg.m 토크를 발휘하며, EQG 580도 동일한 수치를 기대할 수 있다.  

 


외신 카세일즈(Car Sales)는 벤츠가 내연기관 G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순수 전기차 G클래스에도 3개의 잠금 차동장치를 적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기 G클래스가 내연기관 G클래스의 래터 프레임 섀시를 개선할지, 새로운 회사의 EVA 아키텍처로 전환할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어떤 경우든 해당 차량은 GMC 허머 EV SUV의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의 내연기관 G클래스보다 훨씬 더 큰 출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다임러 최고 경영자 올레 칼레니우스(Ola Kallenius)는 앞서 전기 G클래스의 출시를 예고했지만, 정확한 출시 시기는 밝히지 않았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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