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플·아마존이 자동차를 만든다면 이런 모습?

worldnews&star / 김다영 기자 / 2020-03-22 11: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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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세계 최고의 IT 회사들이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

자율주행, 기계학습, 인공지능을 두고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미 구글이나 우버 같은 거대 IT 업체들과 손을 잡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협력을 넘어서 이 업체들이 자동차 시장에 직접 뛰어든다면 어떨까. 

중고차 및 차량 임대 사이트인 추즈마이카(ChooseMyCar)는 구글, 애플, 아마존을 비롯한 유명 IT 업체들이 제작한 자동차를 상상해 이미지를 만들었다. 이 차량들은 운전사가 없는 택시나 배달용 밴 등을 다루고 있다.  

 


1. 아마존 = 아마봇(The Amabot) 
아마존은 매년 새롭고 흥미로운 사업을 고안해내고 있다. 드론 배달 서비스 테스트부터 아마존 프라임과 스트리밍 게임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뻗어나가는 아마존.

이런 아마존이 자동차를 직접 생산해 도로에 나온다면 어떨까. 매체는 “아마존이라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위한 차량을 생산할 것 같다”면서 자율형 소형차를 생각해냈다. 휴대폰의 GPS만 켜두면 ‘아마봇’은 우리를 찾아내 배달 물건을 전달해 준다.  

 


2. 애플 = 아이드라이브(The iDrive) 
전 세계적으로 약 7억 2800만 대의 아이폰이 사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애플 워치, 아이패드를 비롯한 새로운 기기들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는 애플의 인기는 외면하기 어렵다. 하지만 애플이 이런 기기들보다 훨씬 큰 자동차를 만든다면 어떨까. 

매체는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든다면 애플의 상징인 매끄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빠질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아이 드라이브’는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색상의 모델로 출시될 것 같다”면서 “로즈 골드 색상의 경우 프리미엄 가격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상상했다.  

 


3. 우버 이츠 = 우비빕스(UberBeeps) 
나 혼자 집에 있지만 3~4인 양의 배달 음식을 주문했을 때 배달 기사의 표정을 본 적이 있는가? 매체는 이런 민망한 상황 없이 우버 이츠가 자동차로 배달하는 상상을 했다. 고유한 PIN으로 접근 가능한 저장실엔 음식을 따뜻하게 혹은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4. 페이스북 = 페이스 버스(The FaceBus) 
페이스북의 목표는 사람들의 관계를 더 가깝게 하고 서로 연결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만으로 이런 교류를 하기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매체는 페이스북이 도로로 나온다면 이런 한계가 줄어들 것이라고 상상했다. 

‘페이스 버스’는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여행하고 식사할 수 있는 캠퍼 밴이다. 여기에 현대적인 장치들이 가득하고 새로운 업데이트도 꾸준히 이뤄진다. 경치 좋은 곳에 주차한 뒤 친구들과 함께 보낼 즐거운 시간을 상상해보자.  

 


5. 구글 = 구글 고(The GoogleGO) 
구글은 이제 단순한 검색 엔진 그 이상이 됐다. 기계학습, AI, 세계지도 제작 등 흥미진진한 모험을 해나가고 있다. 매체는 구글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든다면 최근 개발한 구글 글라스를 비롯한 흥미로운 기술들로 가득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매체가 상상한 ‘구글 고’엔 윈드 실드에 구글의 지도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구글인 만큼 전기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 차량을 내놓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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