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대라는 203억원 부가티 롱테일 어떻게 생겼나?

WorldCars / 조채완 기자 / 2019-02-15 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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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가 시론(Chiron) 하이퍼카를 기반으로 원 오프 롱테일(One-off Longtail)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오토 에볼루션은 “만약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롱테일은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해 1800만 달러(203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가격표를 달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 자동차는 돈이 있다고 해서 살 수 있는 차가 아니다. 롱테일은 부가티가 전 폭스바겐그룹 회장인 퍼디난드 파이치 박사를 위해 제작했기 때문이다. 

롱테일에 관해 인스타그램에 첫 게시글을 올린 슈퍼카 수집가 크리스 싱(Kris Singh)의 계정은 비공개로 게시물의 스크린 샷 공개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포스트에는 “시론은 놀라운 차량으로 부가티가 11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110 Ans 에디션, 디보(Divo)와 함께 보면 더욱 흥미진진하다. 롱테일은 한 달 후에 열릴 2019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이며, 이 차량은 피치 박사만을 위해 제작됐다. 단 한 대뿐인 이 차는 1600만 유로(203억 원)다”라는 내용이 게시됐다. 

 


크리스 싱이 발표한 내용은 아직까지 확실한 것이 없어 롱테일이 어떤 모습일지, 사양은 어느 정도일지 추가 정보를 알 수 없다. 하지만 공식 데뷔 전에 상상을 도울 만한 사진이 있다.


 

디지털 예술가 E. 밀라노(Milano)의 작품으로 그는 원 오프 차량 디자인에 표준 부가티 시론을 멋지게 접목시켰다. 얼핏 보면 E. 밀라노가 상상한 롱테일)은 표준 시론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성능 면에서 롱테일이 시론과 같은 1500마력의 쿼드 터보차지 W-16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롱테일은 다양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더 높은 최고 속도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채완 기자 codhks82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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