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중국=SUV 브릴리언스 V9' 텔루라이드 위협?

NewCars / 김다영 기자 / 2019-08-14 0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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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제조사 브릴리언스가 BMW와 합작해 만들고 있는 SUV ‘브릴리언스 V9(Brilliance V9)’가 모습을 드러냈다.

외신 카메라에 포착된 브릴리언스 V9은 이전 모델인 V7보다 더 큰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V9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BMW 그룹과 브릴리언스가 공동 개발한 M8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기 때문이다. 



브릴리언스는 V9에 대해 12개월간 단계적으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출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면에서 바라본 V9는 V7과 같은 대형 전면 그릴을 장착하고, 동시에 각진 헤드라이트 한 쌍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은색과 검은색 바퀴를 장착하고, 뒷부분은 작은 루프 탑 스포일러와 이중 배기구를 갖췄다. 

 


V9의 외관을 봤을 때 중형 CUV인 V7과 몇 가지 공통점을 공유할 것으로 보이지만, 내부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V7은 디지털 계기판을 지원하는 반면 대시보드 중앙에는볼보 인테리어 디자인을 모방해 양쪽 측면에 세로로 공기 통풍구가 있는 세로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이에 비해 V9 프로토타입은 게이지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모두 통합한 단일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깔끔한 스타일의 내부 디자인이지만 V7의 내부만큼 눈길을 끌지는 못해 아쉽다는 평도 나온다. 

 


차량과 함께 제공될 파워트레인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다. 현재 V7은 터보차저 1.6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해 204마력을 내고 있으며, 6단 수동 또는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룬다.더 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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