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욕오토쇼서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 최초 공개

AutoInside / 수민 신 기자 / 2019-04-18 09: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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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베뉴(VENUE)'가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내 견고한 SUV 이미지에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 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과 차명을 차별화했다. 베뉴는 장소를 의미한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베뉴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글로벌 엔트리 SUV'로 개발됐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적인 일상을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뉴의 전면 디자인은 상단에 턴램프를,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세련된 디자인의 캐스캐이딩 그릴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베뉴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측면 디자인은 차를 한층 커 보이게 하는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로 스포티한 SUV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한 전면부 에어커튼 주위를 비롯해 차량 전면부, 후면부, 측면부 곳곳에 적용된 '엑센트 칼라 파츠’와 유니크한 '샤크핀' 모양의 C필러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했다.

후면부는 간결한 면 구성과 와이드해보이는 범퍼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더불어 베뉴는 차량 바디 칼라와 색이 다른 투톤 칼라 루프를 적용해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인테리어는 견고하고 단단한 구조의 크래시패드에 심플하며 개성 있는 에어벤트 디자인, 사용자를 고려한 편리한 조작 버튼 구성로 젊은 감성의 다이내믹한 베뉴만의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심리스 디자인의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공조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을 통해 실용성을 확보했다.

현대자동차는 '베뉴'에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켜 기존 엔트리급 SUV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불식시켰다.

우선 베뉴는 스마트한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등 동급 최고 수준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스노우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주행 모드를 통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 사양에 있어서 베뉴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수납형 커버링 쉘프를 적용해 러기지 룸에 수화물을 수납할 경우 시트백 후면에 커버링 쉘프를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기존에 뒷좌석 또는 차량 외부에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이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는 트렁크 하단 공간을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는 '2단 러기지 보드'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베뉴는 북미에서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에 안정적인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더불어 6단 수동 변속기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운전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하여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하는 듀얼 포트 연료 분사 시스템(DPFI, Dual Port Fuel Injection)으로 기존 싱글 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엔진 내 통합유량제어밸브에서 라디에이터, 변속기 오일 워머, 히터로 냉각수를 분배해 다양한 운전 조건에서 냉각수 온도를 최적 조건으로 제어가 가능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은 연비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1,600㎡(약 484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베뉴, 신형 쏘나타 등 신차 3대 ▲넥쏘, 코나EV 등 친환경차 5대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 벨로스터 N등 승용 5대 ▲ 팰리세이드, 코나 등 RV 5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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