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9개 버스노선조정

사회 / 박영배 기자 / 2021-02-26 09: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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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노선조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9개 시내버스 노선변경…3월부터 순차 적용
기사 휴식권 보장, 과밀혼잡구간 해소, 신규 택지지역 및 사각지역 서비스 제공

서울시는 신규 택지개발지역, 개정된 법제도, 지하철 연계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시내버스 서비스의 개선을 위하여 실시한 2021년도 상반기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결과, 19개 노선 조정안을 확정하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8일(월)과 2월 18일(목)이 2차에 걸처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 전문가, 운수업계 대표, 직능단체(변호사·노무사 등) 전무가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시민위원회(노선조정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19개 시내버스 노선의 조정안을 확정했다.

 

금번 노선 개편으로 ① 대규모 단지 조성 APT에 노선확충 및 지역민원 해소, ② 장거리 노선 단축을 통한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전성 강화, ③ 지하철역 연계, 승객 과소 및 운행 불합리 구간을 정비하여 버스 운행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변경 노선을 적용할 계획이다. 노선별 조정 시행일자는 결정되는 즉시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 어플리케이션(서울대중교통), 차량 내부 및 경유 정류소 안내문 부착, 차량 외부 현수막 부착 등의 방식으로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120 다산콜센터 및 서울시버스운송조합 운영관리부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버스노선 조정은 장거리 노선 단축으로 근로여건 개선과 안전성 강화, 대중교통서비스의 지역적 배분, 교통소외지역내 이동서비스 제공 및 지하철역 접근성을 개선하여 대중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운행효율화에 초점을 두었다.” 라며 “일부 노선은 단축·변경으로 환승을 통해 이동할 수도 있으나, 운행안전성 과 이용 시민들의 편익 증진이라는 양 측면을 조화하기 위한 부득이한 선택임을 널리 이해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시내버스가 이용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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