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 SUV ‘덴자 X’ 실내 공개, 벤츠 아냐?

NewCars / 김다영 기자 / 2019-11-15 09: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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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 SUV 덴자 X의 외부 이미지에 이어 내부 공식 사진이 발표됐다. 덴자(Denza)는 다임러와 중국 BYD가 합작한 브랜드다. 

 


올해 초 덴자는 BYD와 다임러 간 50 대 50 합작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디자인한 ‘콘셉트 X’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콘셉트의 생산 버전인 덴자 X가 공개된 것이다. 콘셉트와 달리 생산 모델은 팝 아웃 도어 손잡이와 백뷰 카메라를 장착하지는 않았지만, 스타일에서 콘셉트에 상당히 근접한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덴자 X는 시트 디자인에서부터 트림, 통풍구 등 모든 것이 벤츠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전장은 4890mm로 7인승이며, 대시보드에 회전 가능한 대형 중앙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덴자 X는 완전 디지털 계기판을 탑재한다.  

 


한편 덴자 X는 2개의 파워트레인, 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PHEV는 189마력을 내는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 1개의 배터리를 결합했다. 프런트 액슬에 장착된 모터는 148마력을 내며, 뒤쪽의 모터는 242마력을 생성한다.  

 


파워트레인은 BYD의 탕(Tang)에 장착된 것과 동일하다. 덴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396마력 이상의 출력, 제로백 5초 이내라고 밝혔다. 

 


순수 전기 버전은 242마력을 내는 단일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NEDC 사이클에 따라 1회 충전에 약 500km를 달릴 수 있다. 

 


덴자는 이달 중 덴자 X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며, 2020년 초부터 중국 내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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