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하비’ 픽업트럭 렌더링 이미지 공개

NewCars / 조채완 기자 / 2020-06-02 08: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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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픽업트럭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지 벌써 1년이 됐다. 하지만 2023년까지는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 외엔 현재로선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이에 아쉬움을 느낀 디자이너들이 직접 움직였다. 유튜브 계정 ‘SRK 디자인’은 신형 기아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을 탄생시켰다. 이미지를 보면 기존 모하비에 있던 3열 창문과 좌석의 자리를 트럭 적재함으로 대체한 것이 확인된다. 

기아차는 지난해 8월 신형 모하비를 공개하며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모하비는 수직 형태의 전면부와 앞뒤로 날렵한 조명이 특징이다. 이런 점들은 그대로 렌더링에 옮겨졌으며 넓은 그릴과 대형 헤드램프, 뭉툭한 안개등은 모양 그대로 범퍼 모서리 쪽으로 밀려났다.


후면은 더욱 변화가 크다. 모하비의 뒷유리는 혼다 릿지라인과 유사해 보이며 그 뒤에는 커다란 적재함이 있다. 대부분의 중형 픽업트럭 적재함 길이는 약 150~180cm(5~6피트 내외)인데, 이보다는 훨씬 넉넉해 보인다.

만약 이 정도 크기로 나온다면 도요타 타코마나 쉐보레 콜로라도 같은 모델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휠 아치의 가장자리에 있는 회색 플라스틱은 미적 감각을 더한다. 

아직까지 기아차의 첫 픽업트럭이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기아차는 여러 가지 차체 스타일 등 몇 가지 사항만 공개했으며, 연료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함께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릿지라인이나 현대차 산타크루즈 픽업트럭보다는 타코마나 콜로라도에 더 가까울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한편 기아차 미국법인은 그동안 픽업트럭을 미국 시장에 출시할 가능성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꾸준히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해왔다.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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